메탈기어 하나씩 격파 중...

그래도 겜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메탈기어 시리즈는 해봐야지 않것냐...라는 생각 반에,,,

메탈기어 솔리드 4가 하고 싶어서....

어찌저찌 MSX 시리즈부터 하나씩 격파 중...

현재 스코어 MSX용 1~2 클리어에 큐브용 트윈 스네이크 1/5 지점 쯤?

근데 MSX용은 코흘리개 시절에 일본어를 하나도 모르는데 어찌 저걸 다 깼나 몰라 -ㅠ-

트윈 스네이크는 Easy로 하는데도 한 발자국만 움직이면 발각...되버리는 민감한 시스템 때문에

걍 람보 플레이 중 -ㅠ-;;;

by 옹바박 | 2009/10/30 01:28 | 妄思수다King | 트랙백 | 덧글(8)

전차남 놀이

몇몇 야로들에게는 이미 발설해서 알고는 있겠지만...

이 이야기는 무려

실화

때는 199X년(+10)의 XX번째 생일을 맞은 일요일

생일 축하 메시지 문자 소리에 잠을 깨어 보니 하나는 치과요, 또 하나는 듣보잡 쇼핑몰

생일상을 차려 먹으러 친구님의 결혼식에 출두하여, 뷔페로 나온 케익을 종류별로 창자에 쳐넣고

必殺社業人의 본분을 지키기 위해 회사로 선회하여 21시까지 야근 어드벤처

이빨 빠진 일요일을 너무 허무하게 보낸지라, 이 우울한 마음을 달랠 길 없어

신혼집을 차린 친구집에 쳐들어가서

술 한잔 거하게 마시고 깽판을 부린 뒤, 23시 경에 집에 안착

살이 덕스럽게 찌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여 오늘도 청계8가~시청까지 이어지는 난코스를

마하 2.0의 스피드로 달려나가면서 시청의 반환지점을 통과하는 순간...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으로 미모의 아가씨를 찰나의 순간으로 포착

혈중 알콜 농도가 과도했는지 이후 6km에 가까운 거리를 시속 0.01km로 뒤를 밟아가기 시작

집으로 가는 코스는 애저녁에 넘어가고, 시꺼먼 운동 나시&반바지 패션으로 나온지라

갑자기 찾아든 야밤의 추위에 몸이 얼어가고 있을 즈음...

청계천 도보 코스를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

안절부절 못하면서 이대로 집으로 선회를 할 까 하다가....

여기까지 와서 말이라도 한 번 건네보고 귓방망이를 맞을 각오로

신호대기에 걸려있던 아낙을 붙잡고

"저.... 저기요... 우물쭈물 (전략).... 그러니깐 어리버리 상상하하 좌우좌우 BA..."

안 그래도 수상하게 생긴 멀대같은 녀석이 시커먼 반나시&반바지 패션으로
 
갑자기 다른 행성의 언어로 행설수설....을 나발리고 있으니 경계심의 가득한 표정으로 주시

"어쩌고 저쩌고... (전략) 아무튼 연락처 좀 주실 수..."

그런데 이게 운명의 장난인지, 최근에 주력으로 플레이 중인 게임이 바로 '총성과 다이아몬드'

그 당시 나의 상황은 농담이 아니라 화면이 반토막으로 갈라지면서 이것과 같은 상황이 연출

그러고보니 '날 믿어줘'라는 대사가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여파 때문인지

'날 믿어줘'라는 표정을 역력하게 드러내면서 교섭을 진행...

선택지를 잘못 찍었을 거라 생각하면서 귓방망이가 날아올 것이라 짐짓 예상하여
 
반포기 상태에 마지막 교섭으로 연락처를 물어봤으니....

이 위기의 순간을 벗어나려고 했던 것이라 짐짓 예상은 되지만 그래도..... 연락처를 받을 수 있는.....

이 1/6,000,000,000의 확률이라 생각했던 그 일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당시의 기분을 감히 글로써 표현하기에는 형용할 수 있는 단어가 너무 제한적이니

이것이것으로 대체

이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확인을 하기 위해

초속 5m로 질주하며 집에 도착하자마자 문자 선방

곧바로 답장이 돌아오니 이곳이 바로 천당

이렇게 2통의 문자가 오가면서 천국의 기쁨을 맛보고 있었는데...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대뇌부의 이성을 담당하는 중추회로가 과열로 절단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사생대회에 제출할 것도 아닌 것을 장문의 문자를 열과 성의를 다해서 보낸 이후로

연락두절....

이 때 시간은 새벽 1시를 넘겼으니....

지금 돌아보면서 곰곰히 생각해 본바

불쌍히 여긴 중생을 위해 하늘이 선물해 준 20분간의 생일 선물이 아니었을까....

12시가 지나자 생일 버프가 사라졌음을 좀 더 일찍 알아챘더라면...

"통감해!!!"의 기분은 안 느꼈을 텐데 말이시...

그런데 이게 무슨 신데렐라도 아니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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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또 하나의 소사

때는 가을로 접어드는 늦여름

주변이 너무 더웠던 탓인지 꿈속에서

우리 집이 신나게 타오르는 광경을 보며

섀도우 댄서(MD판)의 주문(*1)을 외우고 있던 와중에,
(*1 - 붕붕붕붕~ 불이야!)

옆에 소방호수틱한 것을 발견하여 신나게 뿌렸더니

이게 주유호스였던지 제대로 불쇼를 하면서 잠에서 깸

어디서 주워들었던 것 같긴해서 불쇼의 꿈은 돈주고도 못 산다는

감언이설에 속아 금주의 로또를 구입

당첨금을 받고 어디다 쓸까....에 대한 고민을 너무 심각하게 했던 것에 반해

모조리 꽝을 받게된 결과에 분노하는 주말을 보내고....

必殺社業人의 본분에 매진하던 와중에...

아버지가 경영하시던 가게가 불이 나는 사건이 발생....

어머니도 그렇게 아버지도 그렇고....

아무도 이것이 예지몽이라고 상상도 못했던 그 일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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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두 이야기를 들은 혹자는 나를 보고

"두산 감독 파이널"이라는 호칭을 전수해 줌....

by 옹바박 | 2009/10/14 02:47 | 妄思수다King | 트랙백 | 덧글(8)

나으 팔육은 이렇지 않다능

http://jalopnik.com/5375233/toyota-ft+86-concept-behold-the-return-of-the-ae86?skyline=true&s=x

도쿄 모터쇼에서 도요타의 새로운 86이 공개된 모양...

이거 보고 주위의 대부분의 반응은 역시...

"나으 팔육은 이렇지 않다능"으로 입이 모아짐...

하기사 모 만화 원작에서 하도 똥차 컨셉으로 나왔으니 -ㅠ-

같은 디자인의 86을 기능 개선해서 내주면 안되나;;;

by 옹바박 | 2009/10/08 01:25 | 妄思수다King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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